[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스파이네는 나도 모르겠어요. 일단 개막전 보고 얘기합시다."
KT 위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3승1무1패로 순항중이다. 배제성과 김민, 소형준으로 이어지는 평균 21.3세의 '영건' 선발진이 든든하다. 김민혁 배정대 로하스로 이어지는 외야도 자리잡았다. 김재윤 주권 이대은의 승리조는 연습경기 평균자책점 0의 철벽 뒷문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막상 '원투펀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의 컨디션이 문제다. 이미 5월 5일 개막전과 6일 선발 등판을 확정지었지만, KT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팀간 연습경기(교류전) 한화 이글스 전을 앞두고 데스파이네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나도 (데스파이네의)상태를 잘 모르겠다. 뭐가 100%인지. 일단 개막전 경기 보고 얘기하시죠"라며 한숨을 쉬었다. 쿠에바스는 이날 한화 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당초 이 감독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거친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의 개막 시리즈 등판에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두 투수가 개막 시리즈 출전을 원해 이 감독도 믿고 맡기기로 결정한 것.
데스파이네는 지난달 30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개막 전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데스파이네는 4⅔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9개. 첫회 무사 1, 2루 위기에서 1점을 내줬고, 4회에는 김준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만족스럽지 않은 피칭이었다. 데스파이네는 자가 격리 후 첫 실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도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었다.
이제 개막까지는 4일 밖에 남지 않았다. 어차피 올시즌 에이스로 믿고 가야할 선수다. KT로선 데스파이네의 자신감을 믿어볼 뿐이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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