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두산 베어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6일 잠실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영하의 선발 호투와 최주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5대2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서 LG에 2대8로 패한 두산은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마크, 7일 경기에서 위닝 여부를 가리게 됐다.
이영하는 6⅓이닝 동안 5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2실점(비자책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8월 1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8연승, 2018년 8월 2일 LG전 이후 잠실경기 17연승을 달렸다. 이영하는 최고 150㎞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운 힘있는 피칭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을 과시했다.
두산은 0-0이던 3회초 선두 정수빈이 중전안타를 날리며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건우와 호세 페르난데스의 연속안타가 터져 무사 만루. 3번 오재일이 송은범의 142㎞ 직구를 좌측 2루타로 연결시키며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이어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탠 두산은 최주환의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최주환은 송은범의 136㎞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LG는 6회말 2안타와 1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만회했다. 정근우의 볼넷과 김현수의 우전안타, 로베르토 라모스의 실책 출루로 만든 무사 만루서 채은성이 3루수 땅볼을 쳐 3루주자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박용택이 좌측으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김민성이 병살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점수차를 더 좁히지는 못했다.
두산은 이영하에 이어 함덕주가 등판해 1⅔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홀드, 마무리 이형범이 9회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기대한 대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선발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경기 초반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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