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와우! 팬들에게 이런 인정을 받다니…."
디디에 드로그바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리그1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한 '최근 20년간 리그1 최고의 스트라이커'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오른 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전했다. .
드로그바는 4만9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절반이 넘는 51%의 지지를 받으며 '파리생제르맹 출신 강력한 라이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꺾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레전드 드로그바는 2001~2003년 갱강에서 뛰었고, 2003~2004시즌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3시즌간 리그1에서 활약하며 80경기에서 39골을 터뜨렸다. 파리생제르맹에서 2012~2016년 사이에 활약하며 122경기에 출전해 113골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리그1 우승컵을 4차례나 들어올린 즐라탄을 제치고 리그1 최근 20년간 최고의 공격수에 뽑힌 기쁨은 컸다.
올해 42세가 된 드로그바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와우! 팬들에게 이런 인정을 받다니…'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내게 이렇게 믿을 수 없는 감격을 허락해준 갱강과 올랭피크 마르세유 구단, 팬들께 감사드린다. 프랑스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모든 공격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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