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린 선수 육성 박차?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각)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린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줄곧 이름값 있는 선수 영입을 원했다. 무리뉴 감독 위시 리스트에는 토마스 뫼니에(파리생제르맹 PSG) 등 실력이 입증된 선수 이름이 가득했다.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재능 있는 10대 선수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 모하메드 산코(스토크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센터 포워드인 산코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올 6월 스토크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며, 만 17세가 되는 10월부터 이적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물론이고 첼시, 에버턴, 셀틱 등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꺾고 재능 있는 어린 공격수 확보를 희망한다. 무리뉴 감독은 이 어린 선수의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스토크시티가 재계약하지 못하면 FA(자유계약)로 풀린다. 산코는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엘리트 클럽으로 옮기기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의 유소년팀은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해리 케인, 대니 로즈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최근 어린 선수 육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 올리버 스킵 등 어린 선수들을 활용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탕강가, 스킵 등을 두고 "멋진 아이들이다. 그들을 수년 내 우리가 목표하는 토트넘 선수로 만들 것"이라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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