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크 쇼가 뽑은 맨유 훈련 '최강자'는 폴 포그바였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시각) '쇼는 포그바가 맨유 훈련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 포그바는 맨유 중원의 핵심이다. 그는 지난 2016~2017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2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올 시즌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했다. EPL 7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하지만 포그바는 여전히 맨유의 중심이다.
쇼는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등도 있지만 대결하기 가장 어려운 선수는 포그바다. 그는 체격이 좋고, 발이 빠르다. 냉정하게 말해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다른 팀 선수들에게 물어도 비슷할 것이다. 나는 포그바에게서 공을 빼앗는 것이 정말 힘들다.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포그바를 뽑겠다. 포그바는 공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안다. 슛과 패스도 전달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포그바는 부상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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