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역 배우 정준원이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누락돼 계약 해지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준원과 계약 해지를 논의한 바 없다"며 "홈페이지에서 누락된 것은 최근이 아니라 3개월 전 업데이트 하면서 빠진 거 같다. 현재 수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다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 리스트에서는 정준원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준원의 프로필이 다시 등록됐다.
최근 정준원은 미성년자 음주, 흡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준원은 개인 SNS에 친구들과 음주, 흡연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전자담배를 판매하려는 게시물도 함께 올려 논란을 빚었다.
2004년생인 정준원은 올해 17세가 된 미성년자로 음주와 흡연 사실이 공개돼 논란을 빚자 계정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정준원의 논란에 대해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고, 일부 시청자들은 정준원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부부의 세계' 측은 "정준원의 출연 분량은 대본 상 지난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15일과 16일에 방송되는 마지막 2회에는 정준원의 출연 분이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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