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이 6월에 개최될까.
영국 현지 뿐만 아니라 AP 등 주요 매체들이 15일(한국시각) 영국정부가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장관은 FA(영국축구협회)와 EPL 대표자와의 미팅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우든 장관은 'EPL 재개를 허락하겟다. 단, 최대한 많은 팬이 TV중계로 볼 수 있어야 하고, 시즌 재개로 가지게 될 수익은 축구계와 나눠야 한다'고 2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즉, 유료 방송 채널로만 볼 수 있었던 경기를 무료 공중파 채널에 제공하도록 방송사와 협의를 해야 한다는 의미. 또, EPL 뿐만 아니라 하부리그에 대해서 수익을 배분하라는 뜻이다.
상당히 구체적이면서도 긍정적 발언이다. 지난 3월14일 중단되 EPL은 6월8일 재개 목표일로 삼고 있다. 각 구단은 이미 소규모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EPL은 빠르면 6월 초 시즌 재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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