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저 선수는 어느 별에서 온 거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센터백 키엘리니(36·유벤투스)가 새 자서전에서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PSG)를 처음 본 느낌을 생생히 전했다.
키엘리니는 음바페를 차세대 슈퍼스타로 평가했다. 호날두(유벤투스)와 메시(FC바르셀로나)의 발롱도르 독주가 끝나고 새로운 월드 스타를 맡이해야 한다면 그 주인공은 음바페라는 것이다. 키엘리니는 음바페에 대해 정말 독특한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 그는 "나는 그를 TV로 처음 봤다.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맨시티-모나코전이었다. 정말 인상적이었다"면서 "그 경기 전반전을 마치고 파비오 파라티치에게 물었다. '저 선수가 누구죠. 어느 별에서 온 거죠'"라고 했다.
당시 유벤투스 최고 책임자인 파비오 파라티치는 "멈출 수 없는 선수다. 이제 18세 선수다"라고 했다.
키엘리니는 "우리는 음바페를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다. 그는 이제 21세다. 이미 월드챔피언이다. 스피드, 테크닉, 본능,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프랑스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했다.
키엘리니는 "음바페는 매우 비싼 걸작품이다. 나는 네이마르 보다 음바페가 낫다고 생각한다. 더 꾸준하다. 미래는 그의 것이다"고 말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 뛰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평가에서 1억8000만유로로 1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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