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현대가 24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승격팀 부산과 2015년 11월 28일(2대1승) 이후 무려 4년 6개월만에 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K리그 역대 상대 전적은 53승 45무 53패로 팽팽하다. 리그 선두 울산은 개막전 상주전 4대0 대승, 2라운드 수원전 3대2 역전승의 기세를 몰아 부산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에서 '빛현우'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정동호-불투이스-김기희-김태환을 포백으로, 윤빛가람과 원두재를 더블 볼란치로 내세웠다. 김인성, 이상헌, 이청용이 2선에 서고 원톱 주니오가 최전방에 나선다.
초호화군단 울산에서 18명의 명단을 꾸리기 위해 매경기 10번은 지웠다 썼다를 반복한다는 김도훈 감독이 3라운드에서 처음 변화를 꾀했다.
정동호, 김기희가 수비라인에서 올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김기희는 개막후 3경기만에 고대했던 울산 데뷔전을 치른다. 2라운드 수원 삼성전 후반 수비형 미드필더로 데뷔전이라 믿기 힘든 안정적 플레이를 선보인 '23세 이하 대표팀' 원두재도 선발로 발탁됐다.
센터백 윤영선, 풀백 데이비슨, 미드필더 고명진, 신진호, 이동경, 공격수 비욘 존슨과 골키퍼 서주환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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