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 경기 뛰고 맨유로 복귀할 마르코스 로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로호가 이번 여름 짧은 임대 생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할 저낭이다.
로호는 팀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1월 고국 에스투디안테스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 에스투디안테스는 로호가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친정.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르헨티나에서도 축구 리그가 중단됐고, 로호는 임대 이적 후 단 한 경기만 뛴 채 쭉 쉬었다.
에스투디안테스 레안드로 데사바토 감독은 로호가 조금 더 팀에서 뛰어주기를 바라지만, 선수가 임대 계약 종료 후 맨체스터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데사바토 감독은 현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로호가 떠날 것 같다. 임대 기간은 정해져 있고, 상대팀이 임대를 더 원하지 않는다면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호는 맨유와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돼있다. 로호는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뛴 능력 있는 수비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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