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메수트 외질(31·아스널)과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7년 만에 갈라선다.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외질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3년 아디다스와 7년짜리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천200만 파운드(약 337억원) 가치를 지닌 대형 계약이었다. 그만큼 브랜드 라이벌 나이키에 대항할 '아디다스'의 간판스타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주가가 폭등했으나, 2013년 아스널 이적 후 서서히 빛을 잃어갔다. 인종차별 파문, 그에 따른 독일 대표팀 은퇴, 위구르족 지지 발언 등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들어서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3600만원)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인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 출전 1골 2도움에 그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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