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새롭게 재개되는 리그 경기에서 교체 인원수를 파격적으로 늘렸다. 팀당 5명까지 선수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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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사무총회를 열고 이 같은 룰 개정을 확정했다. 영국의 대다수 스포츠매체들은 일제히 "EPL 사무국이 교체 인원 변경을 결정했다. 18일부터 재개되는 EPL에서는 팀별로 경기당 5명까지 선수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교체 대기선수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경기 엔트리 역시 종전 18명(11명 선발)에서 20명으로 확대된다.
이런 결정은 지난 달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내놓은 권고안을 수용한 결과다. 3개월 가량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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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3월 초순 리그를 일시 중단했다. 이후 영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단체 훈련도 금지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추세를 보이자 18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팀별로 9~10경기 정도를 치르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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