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렇게 공을 들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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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공을 들이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포기한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오래 전부터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산초를 데려오겠다고 공언했다. 산초를 원하는 다른 구단들도 많았지만, 맨유가 워낙 공격적으로 나서 산초의 맨유행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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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기류 변화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의 우선 타깃은 산초가 아니며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고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유는 당초 그릴리쉬와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 등을 영입 선상에 올렸었다. 그릴리쉬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생활 문제 등으로 가라앉는 듯 했다. 하지만 산초 계약이 어려워지며, 맨유는 그 자금과 힘을 그릴리쉬 쪽에 쏟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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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산초를 포기하는 이유는 역시 돈이다. 도르트문트는 산초를 팔아 최소 1억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맨유는 그렇게 큰 돈을 쓸 수가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맨유는 최근 도니 판 더 비크, 플로렌티노 루이스 등의 영입설에도 휘말렸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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