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파타고니아 앰배서더이자 세계적인 서핑 챔피언으로 알려진 '제리 로페즈(Gerry Lopez)'에게 영감을 받은 '제리 로페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인공 제리 로페즈는 14살의 이른 나이에 하와이 서핑 챔피언 자격을 획득한 전설적인 서퍼이자 현재 환경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파도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핑 보드의 핀테일부터 햇빛의 눈부심을 줄여주는 카모 테크까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기능적인 목표를 지향해왔다. 파타고니아는 제리 로페즈가 파도를 쫓으며 보낸 지난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가 서퍼 초창기 시절부터 직접 서핑보드에 페인팅 해왔던 아트웍 패턴을 활용해 기능성 서핑 제품 라인 '제리 로페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 전 제품 모두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 봉제 제품으로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대표 제품인 '제리 로페즈 포켓 리스판서빌리-티(Gerry Lopez Pocket Responsibili-Tee)'는버려진 플라스틱 물병 4.8개를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일반 면 티셔츠 대비 물을 96% 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5% 줄이는 등 파타고니아의 친환경적인 제품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스트레치 하이드로피크 제리 로페즈 보드 쇼츠 (Stretch Hydropeak Gerry Lopez Boardshorts)'는 제리 로페즈가 레오파드 무늬의 탱크에서 착안해 직접 디자인한 카모 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보드 쇼츠이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제리 로페즈 컬렉션'은 제리 로페즈가 파도를 찾기 위해 보낸 지난 수십 년의 시간을 기념한다"며, "세계적인 서퍼이자 자연을 사랑하는 환경운동가로 저명한 제리 로페즈만의 독특한 철학과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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