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원더키드가 뜬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9일(한국시각) '맨유가 원더키드인 테든 멘기를 1군으로 승격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멘기는 맨유가 눈여겨 보는 자원이다. 측면 수비수인 멘기는 16세 이하(U-16) 팀에서 주장을 달고 뛰었다. 17세 때 23세 이하(U-23) 팀으로 월반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메트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 유스 선수들의 길을 열어주는 데 고심하고 있다. 멘기가 올 시즌 끝나기 전에 1군에 데뷔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멘기를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앞서 솔샤르 감독은 어린 선수 활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유스팀에는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이 1군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1군에서 훈련한 멘기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라운드에 돌아오니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맨유는 20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재개에 돌입한다. 솔샤르 감독은 "오랜 시간 경기를 기다려왔다. 토트넘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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