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연습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12일(한국시각)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일주일 앞두고 올드트래포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와 60분 연습경기, 2회를 통해 실전감각을 바짝 끌어올렸다.
텔레그래프 등 일련의 매체에 따르면 첫 60분 연습경기에서 팬들이 고대해온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의 조합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1대2로 패했다. 두 번째 연습경기에선 3대1로 승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승리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텅빈 그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수비와 경합하는 사진을 올린 후 "매순간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20일 재개될 29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맞붙는다. 맨유 팬들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에이스 포그바의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1월 이적후 폭풍활약을 펼친 페르난데스와의 첫 실전 조합, 마르시알, 래시포드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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