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평가는 더욱 높아졌을지 모른다.'
'일본 축구의 희망' 구보 다케후사(19·레알 마요르카)의 활약에 일본 언론이 들떴다.
레알 마요르카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1골-2도움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구보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구보는 이날 선발 출전, 90분 풀 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경기 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구보에게 마요르카 선수 중 최고 평점을 줬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경기 직후 '구보가 프리메라리가 재개 첫 경기에 풀 타임 활약했다. 4경기 연속 풀 타임을 뛰었다. 팀은 패했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은 구보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줬다. 구보는 이날 팀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슛을 날리며 상대 골키퍼를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최종적으로는 FC바르셀로나의 완승이다. 하지만 구보에 대한 평가는 더욱 높아졌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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