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020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낸 후 각국 축구 리그가 재개하는 걸 맞이해 2020년 발롱도르 레이스 TOP20 순위를 매겨 보도했다. 발롱도르는 전세계 축구 선수들이 받고 싶어하는 최고 권위의 상. 매체가 지정한 순위가 절대적으로 맞다고 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판도를 예상해볼 수 있기에 흥미롭다.
이 매체가 지명한 발롱도르 1순위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총 45골을 몰아쳤다. 분데스리가는 이미 재개가 된 가운데 뮌헨은 우승 레이스에서 선두로 우뚝 서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3대0으로 대파해놓은 상태다. 이 중심에 레반도프스키가 있었다.
2위는 메시가 선정됐다. 올시즌 19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3위는 호날두였다. 라치오와 치열한 리그 우승 다툼을 벌이고 있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나폴리전도 기다리고 있다. 두 개 타이틀을 거머쥐면 호날두도 인정을 받을만 하다.
그 뒤로 4위부터 케빈 데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토마스 뮬러(뮌헨),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파리),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세르쥬 나브리(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뮌헨 선수가 3명이나 포함된 게 눈길을 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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