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바르셀로나의 영스타 안수 파티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리빌딩을 노리는 맨유의 주요 퍼즐 중 하나는 공격진 보강이다. 당초 원했던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서 조금씩 발을 빼고 있는 맨유는 플랜B 카드를 꺼냈다. 안수 파티 영입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안수 파티는 리오넬 메시 이후 라마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수 파티는 이미 역대 최연소 득점기록을 여러차례 경신하며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젊은 재능들로 리빌딩 방향을 정한 맨유는 이미 두차례 제안을 건냈다. 가장 최근에는 무려 9000만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일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안수 파티 영입전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다. 오히려 15일(한국시각) 영국 더타임즈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는 올 여름이 안수 파티 영입을 위한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네이마르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 일단 바르셀로나는 젊은 재능들을 파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내년 열리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재선을 위해 슈퍼스타 영입을 고집할 경우,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안수 파티 같은 젊은 재능을 팔 수도 있다. 맨유는 이틈을 노리려는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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