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추억을 소환시키는 '팝송 메들리'로 '황홀경 귀호강 투어'를 선사한다.
18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2회분에서는 톱7이 명작 영화 속 주인공들과 싱크로율 99%에 달하는 변신을 감행, 깊은 감성으로 OST를 소화해낸 '내 인생의 영화 음악' 특집을 펼친다. 또한 본격적인 고객님과의 통화에 앞서 실제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제1회 사콜 예상 대상'을 치룬 톱7은 7인 7색 '완벽한 턱시도핏'을 뽐내며 젠틀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탁또웅희' 팀을 결성, 명곡 팝 OST 메들리를 선보인다. '탁또웅희' 4인방은 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부터 '사랑과 영혼'의 'Unchained Melody'까지 당대의 OST로 손꼽히는 노래들을 소화한다. 트롯맨들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팝송 메들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추억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사랑의 콜센타'에 감동 사연들이 도착,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먼저 지금까지 신청자 중 최고령인 9학년 신청자가 등장, 노래를 신청할 임영웅과 연결이 되자 소녀처럼 기뻐했던 터. 하지만 이내 과거 가족과 이별한 기억을 털어놓아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임영웅은 최고령 신청자가 부탁한 패티김의 '이별'을 받아들고는 '촉촉 감성 보이스'로 열창, 스튜디오 전체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장민호 역시 특별한 신청자에게 잊지 못할 노래를 선물했다. 신청자는 장민호에게 노래를 신청하면서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 불렀던 노래"라며 "그 이후로 한 번도 이 노래를 듣지 못했다"고 고백해 트롯맨들을 울컥하게 했다. 특히 조용히 신청자의 이야기를 들던 장민호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제 목소리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잘 불러드리겠다"고 위로했고, 빨개진 눈시울로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과연 장민호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선사한 노래는 무엇일지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 측은 "톱7은 도착하는 사연마다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그리고 진심 어린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뽕삘과 명화가 어우러지면서 더 큰 감동 시너지를 전할, 12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2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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