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기남 카이 하베르츠가 원하는 세 가지는 뭐?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의 신성 하베르츠가 새 팀을 찾을 때 원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고 보도했다.
20세의 재능 넘치는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명문 클럽 간 경쟁이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강력하게 그를 원하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도 하베르츠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새 팀을 정하는데 세 가지 확실한 기준을 두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로 그는 내년으로 미뤄진 유로 2020 대회에서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 뛰고 싶어 한다.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서는 클럽에서 레귤러 멤버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 안정적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유럽 챔피언스리그다. 하베르츠는 최고의 대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한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지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는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팀을 원한다.
마지막은 미래를 위한 클럽의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미래 프로젝트 중심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
레버쿠젠은 하베르츠를 지키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를 떠나보내야 할 것을 알고 있다. 이에 이적료를 1억유로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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