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3개 포지션 보강하고 싶은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안타까운 현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선수 영입 관련 인터뷰를 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른 구단들은 투자를 하고, 선수 영입에 중요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몇몇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토트넘은 그 구단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첼시가 티모 베르너를 데려오며 5000만유로를 썼고, 아스널은 하킴 지예흐를 4000만유로에 데려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5500만유로를 지불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투자에 인색하다는 얘기가 들린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팀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금 있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하기를 기대하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오'다"라고 잘라 말했다. 무리뉴 감독도 선수 보강을 원한다는 뜻이다.
그는 "우리가 선수단을 개선하기 위한 2~3개 포지션 보강을 추진한다면, 나는 그 도전에 완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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