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양희은이 지난 2014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자옥을 그리워했다.
양희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나간 친구와. 그녀의 집에서... 가끔 자옥이 생각이 난다"라는 글과 흑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희은과 김자옥은 즐거운 대화가 오갔는지 싱글벙글 웃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흑백 사진에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 마음을 아리게 한다.
한편 김자옥은 2014년 11월 약 7년간의 긴 암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