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언젠간 쓰겠지 하고 이고 지고 산다."
방송인 박나래가 29일 온라인 중계한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나래는 "모든 물건은 다 감정이 있고 애착이 있다. 언젠간 쓰겠지하는 생각으로 이고 지고 살았다"며 "사실 정리를 잘 못한다. 그 삶을 또 좋아한다. 신애라를 만나면서 내 삶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털어났다.
그는 "'살빼면 입겠지'하면서 20대 초반에 산 티셔츠를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고 웃으며 "선배 김숙 집도 추천드리고 싶다. 미니멀라이프를 사시는데 애니멀이 됐다더라. 캠핑에 빠져서 요즘엔 정리가 안되더라"고 게스트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미니멀리스트' 배우 신애라와 '정리 꿈나무' 윤균상 그리고 '맥시멀리스트'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하는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는 재미도 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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