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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가 확정됐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흑인 인권 운동의 초점을 흐린다는 변수로 인해 전체적 전력에 많은 변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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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의 경우, 핵심 센터이자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코로나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 올랜도행을 택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언제 어떤 시점에서 팀에 합류할 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컨디션도 체크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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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의 강력한 원-투 펀치를 중심으로 올 시즌 LA 레이커스, 밀워키 벅스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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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좋은 성적이지만, 선수단 면면을 보면 예상보다 못했던 경기력임을 알 수 있다.
최고의 식스맨 루 윌리엄스와 몬트렐 헤럴의 콤비 플레이는 상대 벤치의 공포다.
게다가 경기당 20점은 가능한 슈터 랜드리 샤밋, 수비 대장 패트릭 베버리, 여기에 다재다능한 포워드 패트릭 패터슨도 있다. 여기에 마커스 모리스를 데려왔고, 센터진 수비 보강을 위해 조아 킴 노아도 합류시켰다.
그동안 루 윌리엄스의 합류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닥 리버스 감독은 루 윌리엄스 출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LA 클리퍼스가 풀 스쿼드로 시즌 재개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12명의 로스터 인원 중 버릴 선수가 없다. 매치업 상성이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수많은 다양한 옵션을 가동할 수 있다.
게다가 올랜도 단일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에 대한 약점도 없어졌다. 서부에서 클리퍼스를 견제할 수 있는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게츠의 상대적 약화도 호재다.
또 하나, 올 시즌 내내 LA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부상 복귀에 따른 일정 조절로 아직 숨은 힘을 드러내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받았기 때문에 두 선수가 체력적 부담감없이 리그 재개에 임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
과연 클리퍼스가 숨은 발톱을 드러낼 수 있을까. 현재까지 국면은 점점 유리해지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