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날 좀 놔다오!'
성장 정체로 고민하던 '슛돌이'가 결국 발렌시아를 떠날 결심을 한 모양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19)의 이적 요청설을 보도했다. 현재 소속팀 발렌시아가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새 팀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는 내용이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6일(한국시각)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보고 재계약안을 거부하는 동시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아끼는 인재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하자 많은 유럽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강인을 꼭 붙들었다. 피터 림 구단주가 특별히 이강인을 풀어주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정작 팀내에서는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겨우 13경기(선발 2회)에 밖에 나오지 못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는 2연속 결장 중이다.
때문에 이강인으로서는 새로운 기회가 절실하다. 발렌시아에서는 발전은 커녕 실력만 뒷걸음질 치고, 나이만 들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원래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바이아웃 설정액은 무려 8000만유로(약 1080억원)나 된다. 계약 당시에 이강인에게 족쇄가 채워졌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