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금수광산' 김승현 부자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초대석에는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최근 금수광산을 결성하여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숙영이 김승현의 아버지인 김언중에게 "아홉 살 연하에 얼굴도 예쁘신 옥자 씨를 어떻게 짝으로 삼으셨냐"고 묻자 "내 이상형이 머리 길고 성실한 사람인데, 내가 운영하던 쌀가게 앞을 매일 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옥자 씨가 딱 맞더라. 쌀가마도 수시로 보내고 내 마음을 99번 전해서 옥자 씨가 내게로 왔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승현에게는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장 작가.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는데 어때요? 살아보니 괜찮은가요? 처음 내가 앞으로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호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해 밖에 와 있는 장 작가를 웃음 짓게 했다.
김언중은 이날 "며느리 장 작가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하나 애교가 없는 게 단점이다. 옥자 씨도 시크한데 며느리도 애교가 없어 그건 좀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난 시크한 모습에 반했는데 다른 거 요구하면 안 된다"라고 장 작가 편을 들어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부자의 솔직한 토크에 '기분이 좋아지고 유쾌해진다며 이제 훨훨 날고 행복하라'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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