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최정이 3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7차전 경기가 열린다. 한화는 김민우, SK는 김주한이 각각 선발로 출격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최정과 투수 김주온을 등록하고, 투수 김태훈과 내야수 유서준을 1군에서 말소했다. SK는 최지훈(중견수) 오준혁(좌익수) 최정(지명타자) 로맥(3루) 채태인(1루) 최준우(2루) 김성현(유격수) 이현석(포수) 김경호(우익수) 라인업으로 출격한다.
박경완 감독 대행은 "원래 최정을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키려했는데, 트레이닝파트에서 '수비 부담을 줄여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첫 경기는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엔트리 변화가 없다. 이용규(중견수) 오선진(3루) 하주석(유격수) 김태균(지명) 최진행(좌익수) 정은원(2루) 최재훈(포수) 강경학(1루) 장운호(우익수) 라인업으로 나선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하주석과 정우람의 컨디션이 좋아 희망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선진과 강경학에 이어 하주석까지 합류하면서 한화는 선발투수들을 지원할 안정된 내야진을 구축하게 됐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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