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강백호가 데뷔전을 치르는 투수에게 백투백 홈런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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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포문을 열었다. 6-0으로 앞선 6회 2사후 프로 무대 첫 등판한 이재익의 2구째 패스트볼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 20홈런 돌파.
강백호가 곧바로 홈런을 날렸다. 풀카운트에서 129㎞ 슬라이더를 당겨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이자 시즌 22호 백투백 홈런이었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이재익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긴 날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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