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8.0점→8.3점.
'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의 평점이 업그레이드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19분 폭풍 질주로 동점골을 완성했다. 후반 34분에는 그림 같은 코너킥으로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경기 뒤 유럽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0을 부여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후 손흥민의 평점을 8.3점까지 끌어올렸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지배한 선수였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두고 '북런던 더비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이 더 많은 걸 요구할 수 없는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는 "손흥민의 코너킥이 좋았다. 내가 결승골을 넣은 건 운이 좋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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