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정세운이 tvN '배달해서 먹힐까?' 영업 종료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15일 스포츠조선에 "어제부로 '아이엠샘(I AM SAM)'의 영업은 종료되었는데요. 잠깐이었지만 직원으로 일하면서 이전에 손님으로 접했을 때는 알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과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식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존경심을 느낀 순간이었어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자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 비하인드 방송에서는 또 다른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을 예정이니까요!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배달해서 먹힐까?' 에서는 아이앰셈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들은 10가지 전 메뉴 매진이라는 역대급 난이도 미션을 받아들고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뛰어난 맛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미션 성공의 기쁨을 맛봤다. 정세운은 팀의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특유의 밝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형들과 시청자를 홀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