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복덩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첫 11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페르난데스가 데뷔 후 11경기에서 14개의 공격포인트을 기록했다. 이는 맨유 역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1월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데뷔하자마자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11경기에서 7골-7도움이라는 놀라운 생산력을 보였다.
이는 로빈 판 페르시가 갖고 있던 맨유 데뷔 후 첫 11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12개를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2012~2013시즌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이적한 판 페르시는 첫 11경기에서 8골-4도움을 올리며 1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 뒤를 드와이트 요크, 에릭 칸토나(이상 11개), 로멜루 루카쿠(10개) 등이 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2월과 6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의 가세 후 맨유는 확 달라졌다. 18경기 연속 무패(13승 5무) 행진을 달리며 멀게만 보였던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가까워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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