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 백용환이 유희관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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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은 17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KIA가 1-0으로 앞서던 4회말 홈런을 쳤다. 나주환의 안타 출루로 무사 1루 찬스 상황에서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한 백용환은 초구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됐다. 비거리 120M.
백용환의 올 시즌 개인 4호 홈런이다. 지난 11일 키움전에서 3호 홈런을 쳤던 백용환은 일주일만의 선발 출장에서 홈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백용환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5년에 기록한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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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A는 백용환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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