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겠다."
'괴물' 김민재(베이징 궈안)에 대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답변이다. 김민재는 토트넘 이적설과 연결됐다. 몇몇 매체를 통해 이적이 꽤 유력하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현재 정확한 협상 상황에 대해 알기 어려운 가운데, 당사자인 무리뉴 감독이 입을 열었다.
무리뉴 감독은 18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민재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는데, 그는 "다른 팀 선수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다. 다른 팀 감독들이 내 선수 얘기를 하는 것을 나는 혐오한다"면서 "나는 늘 다른 클럽과 그 팀의 지도자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절대 하지 않겠다"면서 "어떤 선수의 이적이건 나로부터는 한마디도 듣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과 베이징은 김민재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현재 중국 심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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