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남을 수 있을까. 미겔 아르테타 감독의 '절규'가 과연 통할까.
아스널 에이스 오바메양은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아스널과 재계약이 만료된다.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재정위기로 그동안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잡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인디펜던트지는 22일(한국시각) '아스널 미겔 아르테타 감독이 오바메양(31세)의 재계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Arsenal manager Mikel Arteta is "confident" Gabon striker Pierre-Emerick Aubameyang, 31, will sign a new contract with the club)'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강력한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올 시즌에도 EPL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전력 강화가 필요한 아스널 입장에서는 꼭 잡아야 할 카드다.
단, 그를 원하는 구단은 상당히 많다. 일단 PSG가 있고, 바르셀로나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단, 바르셀로나의 경우,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최우선. 오바메양은 플랜 B다.
그동안 소극적 투자를 했던 아스널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아스널 고위수뇌부들에게 '투자를 한다면 아스널이 다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딸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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