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품격 넘쳤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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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3일(한국시각) 홈구장 안필드에서 첼시를 맞이해 5대3으로 승리했다.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던 리버풀은 이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세리머니에, 경기까지 이겼으니 리버풀에게는 최고의 하루가 됐다.
경기 후 리버풀 선수들은 환호하며 경기장 통로를 통과해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리버풀 구단은 이 장면을 SNS 동영상으로 중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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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는 환호하는 사디오 마네와, 이 모습을 지켜보는 적장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잡혔다. 마네가 램파드 감독을 향해 무언가 소리치자 램파드 감독이 마네를 향해 다가왔고,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했다. 램파드 감독은 마네의 가슴을 툭툭치며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마네도 이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 훈훈한 장면이 SNS상으로 퍼져나갔다. 이 장면을 본 리버풀팬들은 램파드 감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 팬은 "램파드는 정말 품격 있는 남자"라고 평가했고, 다른 팬은 "램파드 감독을 존경한다. 그가 뛰던 2000년대 중반에도 첼시 소속의 램파드 감독은 항상 리버풀을 높게 평가해줬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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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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