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 둘을 데려오면서 (우승을 위한)퍼즐이 완성됐다."
리버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거머쥘 수 있던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영원한 아이콘인 스티븐 제라드는 그 힘을 '효과적인 선수 영입'에서 찾았다. 특히 2명의 핵심 선수를 영입한 덕분에 리버풀이 '그냥 강한 팀'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팀'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3일(한국시각) 리버풀 우승의 원동력에 대한 제라드의 분석을 보도했다. 현재 스코틀랜드 레인저스FC 감독인 제라드는 이 매체를 통해 골키퍼 알리송 베커와 센터백 버질 반다이크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들 덕분에 리버풀이 우승의 한을 풀어낼 수 있었다는 것.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찾을 수 있는 핵심적인 두 조각의 퍼즐은 당연하게도 골키퍼 알리송과 센터백 반 다이크다"라면서 "이들이 합류하기 전의 리버풀은 좋은 팀이자 흥미로운 팀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합류하고 나서 곧바로 월드클래스급의 팀이 됐다. (우승을 위한) 퍼즐은 이들 두 명으로 인해 완성됐다"고 극찬했다.
팀의 수호신인 알리송은 2018년 여름에 리버풀에 합류했다. 반 다이크는 그보다 6개월 앞선 2018년 1월에 안필드의 일원이 됐다. 리버풀은 이때를 기점으로 최강의 팀으로 탈바꿈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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