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면의 이유에 대해선 "2020년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회원간의 화합과 KPGA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면서 "코로나 19으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현재 징계자를 구제해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비오는 지난해 9월 29일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갤러리의 카메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티잉 그라운드를 클럽으로 내려찍었다. 이틀 뒤인 10월 1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KPGA는 김비오에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다.
Advertisement
김비오는 KPGA 주관 대회에서의 재능기부 등 KPGA가 인정하는 봉사활동을 마칠 경우 2021시즌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최대 수혜를 받은 김비오는 당초 큰 파문을 일으켰지만 결론적으로는 솜방망이 징계였다. KPGA 상벌위원회의 최초 결정도 무색하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