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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파르티 원하는 아스널, 또 퇴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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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또 퇴짜 맞은 아스널.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마스 파르티를 데려오기 위한 아스널의 두 번째 제안이 또 거절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일찍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미드필더 파르티 영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양쪽은 다양한 제안을 주고 받으며 거래 성사를 시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파르티의 이적료를 5000만유로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금 사용을 줄이려는 아스널은 이적료 2500만유로에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약 2주 전,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에도 마테오 귀엥두지가 포함된 교환에 다시 한 번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파ㅡ티를 5000만유로보다 적은 금액에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파르티가 5000만유로의 가치가 있는 선수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