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심판에게 공 찬 카일 베커맨(레알 솔트레이크), 레드 카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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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선은 28일(한국시각) '레알 솔트레이크의 주장인 베커맨이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심판에게 공을 찼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에 퇴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28일 열린 산 조세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5로 패했다. 황당했던 장면은 경기 종료 직전 나왔다. 심판이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부는 상황이었다. 베커맨은 좌절감에 공을 찼다. 그런데 하필 이 공이 주심에게 향했다. 베커맨의 공에 등을 맞은 심판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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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베커맨은 심술 궂게 심판 다리로 공을 밀어 넣었다. 곤경에 빠진 베커맨은 망설임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든 심판을 올려다봤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최악의 경기 종료였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생 베커맨은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줄곧 미국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2000년 마이애미에서 데뷔한 뒤 콜로라도를 거쳐 레알 솔트레이크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07년부터 10년 넘게 레알 솔트레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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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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