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준비한 제자들에 따뜻한 말을 건넸다.
사진 속에는 무대에 올라 이야기 중인 신현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현준은 "인생은 절대 한 방이 아니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거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원대한 꿈은 좋지만 허왕된 꿈은 오히려 행복을 빼앗아 간다"면서 "목표를 향해 하나 하나 성실하게 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럼 언젠가 그 자리에 멋지게 서 있게 될테니까"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 준비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너희들이 자랑스러워"라며 "그리고 땀 흘리며 준비한 너희들과 관객이 모두 즐기며 하나 되는 멋진 공연이었다"고 제자들을 칭찬했다.
한편 신현준 측은 지난 30일 전 매니저 김모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모씨는 지난 9일 신현준에 갑질과 폭언에 제대로 된 정산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신현준 측과 김모씨 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이러한 가운데 김모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현준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낸 고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신현준 SNS 글 전문
인생은 절대 한 방이 아니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거야.
원대한 꿈은 좋지만 허왕된 꿈은 오히려 행복을 빼앗아 가. 목표를 향해 하나 하나 성실하게 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한거야.
그럼 언젠가 그 자리에 멋지게 서 있게 될테니까!
코로나 때문에 공연 준비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너희들이 자랑스러워! 그리고 땀 흘리며 준비한 너희들과 관객이 모두 즐기며 하나 되는 멋진 공연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