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우식이 정유미의 참외김치에 극찬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물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가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정유미는 주방에서 제철 과일 참외로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해진 레시피대로 착착 움직인 정유미는 메뉴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곧이어 바로 톳으로 만든 '톳밥'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정유미는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최우식을 보고 "뭐 만들지 정말 궁금하다. 그늘막인데 저렇게 클 줄 몰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하는 최우식을 대신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정유미는 능숙한 칼솜씨를 자랑했다.
온 집안에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가득했다. 정유미는 톳밥과 오전에 직접 담근 오이김치까지 예쁘게 담아냈다. 오이김치를 맛본 최우식은 "맛있다. 나 이거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최우식은 향긋한 톳밥과 문어된장찌개, 아삭 달달한 참외김치에 연신 감탄했다. 두 사람은 건강한 점심을 즐겼다. 최우식은 "참외 김치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아까 찾아본까 여름에 많이 해먹는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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