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재석과 유인나 그리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3일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유인나 역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이날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는 지난해 12월에는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인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선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며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해구호협회 측에 기부한 사실을 알리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사흘째 내린 집중호우로 3일에만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추가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 900여명이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이재민이 됐고 농경지 3천622여㏊가 침수·매몰 등 피해를 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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