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라인 1위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좋은느낌' 생리대 22만패드를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 청소녀-여성들을 위해 전달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유한킴벌리 행사상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좋은느낌 매직쿠션 울트라 슬림 생리대' 1개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최종 목표치인 22만개를 순조롭게 달성했다. G마켓, 옥션은 기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매일 적립된 기부 수량을 공개하며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객 참여로 마련된 생리대 22만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선하여 서울, 경기지역 복지관 7곳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녀-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2016년 이후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6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오인배 팀장은 "생리대 바우처 지원제도가 있지만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 여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는 "유한킴벌리와 같은 선도 브랜드들이 대형 판촉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기부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판매고객 참여를 통해 오픈마켓의 '나눔중개'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브랜드들이 G마켓-옥션을 '나눔중개' 플랫폼으로 활용한 사례는 이번을 포함해 벌써 4번째다. 지난 2월에는 이베이코리아 중국 판매자들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옥션에서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10개사 브랜드가 장난감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고, G마켓에서는 지난 7월 GC녹십자가 건강용품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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