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장충고가 26년 만에 결승에 진출, 청룡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장충고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에서 1회 4점을 올리며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세광고를 5대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963년 창단한 장충고는 1994년 유동훈(현 LG 트윈스 코치)의 3경기 연속 완투승을 앞세워 청룡기 첫 결승에 올랐지만, 김선우가 이끄는 휘문고에 2대5로 져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후 26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장충고는 1회초 1사후 정준영의 좌중간 2루타와 안재연의 우전안타 및 도루로 만든 2,3루 찬스에서 김우석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김태정의 3루 내야안타로 만든 2사 2,3루에서 선승준이 2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장충고는 2회 1사후 조윤성의 몸에 맞는 볼과 도루, 조규택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안재연이 중전 적시타를 쳐 5-0으로 달아났다. 세광고가 2회와 3회 각 1점씩 만회하며 3점차로 추격했지만, 장충고는 4회 2사후 등판한 박태강이 8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세광고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맹추격전을 펼쳤다. 선두 박주원의 좌전안타, 2사후 한경수의 내야안타, 나성원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상대 박상언의 폭투 때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4-5로 추격했다. 하지만 장충고는 2사 1,3루 위기에서 최건희를 마운드에 올려 고명준을 3루수 땅볼로 잡고 한 점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장충고는 선발 박정민에 이어 등판한 박태강이 5이닝을 4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3번 1루수 안재연이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도루로 활약했고, 5번 중견수 김우석은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2번 우익수 정준영은 2안타를 보태 대회 타율 4할2푼9리(14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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