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명문 벤피카가 토트넘과 작별한 FA(자유계약선수) 센터백 얀 베르통언(33)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유럽 매체들이 줄줄이 보도했다. 당초 베르통언은 세레에A AS로마와 피오렌티나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등에 따르면 벤피카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같은 포르투갈 출신 토트넘 무리뉴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베르통언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다. 벤피카는 수비라인 강화를 위해 왼발을 잘 사용하는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2019~2020시즌 준우승에 그친 벤피카는 새 시즌 우승을 노린다.
아약스 출신으로 벨기에 국가대표를 지낸 베르통언은 2012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8시즌 동안 수비수로 총 315경기에 출전, 14골-7도움을 기록했다.
베르통언은 2019년 11월 중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이 줄었다. 그렇지만 베르통언의 자신의 줄어든 입지에 대해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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