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손(엡손)이 글로벌 협업용 메신저 슬랙(Slack) 앱에서 공유하는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바로 출력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슬랙은 일간 사용자 12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업무용 메신저다. 카카오톡 단체 채팅처럼 채널을 개설해 구성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파일 공유, 온라인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슬랙 사용자도 늘고 있다.
슬랙 앱에서 공유된 문서나 사진을 인쇄하려면 출력하고자 하는 파일을 다운로드 후 마이크로 오피스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해야 인쇄가 가능하다. 엡손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슬랙 앱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업무처리 방식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온라인 화상회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업무용 메신저 앱 슬랙과 엡손 프린터 앱 연계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료를 출력하면서 화상회의를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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