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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용택은 12일 등록할 것이다. 인사하러 왔는데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하더라"며 "마지막 시즌이니까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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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박용택의 은퇴투어 불발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개인적으로는 은퇴투어를 했으면 하는데 본인이 여론 때문에 부담스러워 한 것 같다. 야구선배로서 안타깝다.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할텐데 이번 일을 계기로 박용택, 정근우, 김태균, 이대호 등 KBO리그를 빛낸 선수라면 은퇴투어를 하는 문화가 생기는 게 좋지 않나 싶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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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선수 시절에 더블헤더 해봤지만 굉장히 힘들다. 8월 말에 하는 걸로 결정났는데 부상 위험도 있고, 걱정이 앞선다. 경기수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있는데 줄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고 현장 감독으로서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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