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이 3인 3색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이하 '배태랑')에 출연했다.
이날 영기와 안성훈은 김호중의 다이어트를 위해 각각 땀복 입고 매운 음식 먹기 그리고 귀마개와 털옷을 입고 영하 140도의 추위를 견디는 크라이오테라피를 준비해 눈길도 끌었다.
크라이오 테라피는 차가운 공간에 2~3분 정도 들어가는 다이어트다. 김호중은 "해보니 기분 좋은 시원함이 있다. 확실히 몸에 생기가 돈다. 그런데 아직까지 몸에 피가 안 통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한치한 다이어트부터 체험하게 된 세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도가니에 감각이 없다"며 즉석에서 트로트 삼매경에 빠졌다.
김호중은 "예전에는 4~5곡을 불러도 안 힘들었는데 이젠 2~3곡만 불러도 힘들다. 근력 운동도 같이 해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넘사벽 추위도 잠시,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맵기 10단계의 냉동 삼겹 쭈꾸미 먹방으로 이열치열 다이어트를 시작, 보는 이들의 군침까지 자극했다.
특히 "살을 빼니 인물이 산다"는 특급 칭찬을 받은 김호중은 "극과 극 다이어트였는데 먹는 건 포기 못 하잖아"라며 영기를 선택, 마지막까지 다이어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매운 음식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을 이용해 살을 빼려는 김호중. 영기와 안성훈은 김호중이 치킨을 끊고 샐러드로 냉장고를 채우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배태랑'에서 활약한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현재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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