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이비에르가 오면 토트넘은 은돔벨레 팔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던 공격수인 케빈 필립스가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를 곧 매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필립스는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에서 적어도 한 명의 미드필더가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때문. 사우샘프턴의 스타 플레이어 호이비에르는 최근 토트넘 이적 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했고, 곧 공식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호이비에르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줄기차게 영입을 요구한 선수다. 이런 선수를 영입하고, 중용하지 않을 리 없다. 그렇게 되면 역할이 겹치는 선수의 자리가 없어진다. 이 선수가 지난하 5500만파운드, 그단 역대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온 은돔벨레인 것이다.
필립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들 모두를 편드는 일은 어렵다. 만약 호이비에르가 오면 누군가 떠날 것이다. 은돔벨레는 입단 후 좋은 활약을 거둘 것이라 했지만, 그가 희생당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은돔벨레에 대한 비판을 하며 두 사람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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